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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광주공장장] 올 흑자달성 초일류공장 만들터

99년 12월30일로 취임 1년을 맞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장 전천수(田千秀·54) 전무는 『광주공장을 상용차 생산공장으로 전문화함으로써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고 원가절감 노력을 강화, 흑자를 내기 위해 공장가동률 98%, 생산량 17만대를 새해에는 반드시 이루겠다』며 이같이 다짐했다.田공장장은 지난 98년 66%에 그쳤던 광주공장의 가동률이 지난해에는 96%까지 올라갈 정도로 완전 정상화됐다며 새해에는 이를 2%포인트 더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취임 후 오전6시에 출근, 7시에는 품질개선회의와 1일품질개선활동을 벌였으며 매주 수요일 오전6시30분에는 협력사 대표들과 품질개선을 위한 「새벽시장」을 여는 등 기술혁신에 혼신의 노력을 쏟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공장의 생산합격률이 지난해에는 96%까지 올라갔다. 田공장장은 『올 한해 가장 힘들었던 일은 무엇보다 근로자들과 힘을 합치는 것이었다』며 『내년에는 생산현장의 근로자들과 힘을 모아 초일류 공장을 만드는 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田공장장은 78년 현대정공에 입사한 뒤 품질관리부장을 거쳐 컨테이너생산담당 이사·상무에 이어 98년 광주공장장에 선임됐고 올해 전무로 승진한 정통현대맨으로 원리원칙을 중시하는 성격의 소유자다. 광주=김대혁기자KIMD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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