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당정, 판교 공장입주 불허 방침

정부와 민주당은 판교 신도시 개발과 관련, 경기도가 요구하고 있는 공장 설립허용을 원칙적으로 불허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서울시가 제기하고 있는 교통대란 우려에 대해선 교통망 확충 등 종합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민주당 강운태(姜雲太) 제2정조위원장은 20일 '이달말께 당정협의를 거쳐 (서울시가) 우려하고 있는 교통문제 종합대책을 세울 방침'이라며 '그러나 공장입주를 허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경기도가 공장이 들어서지 못하는 것에 대해 불만이 있으나 그동안 협의를 통해 벤처단지 10만평을 확보키로 하는 등 경기도의 요구가 많이 수용된 편'이라며 '사무실이 아닌 공장입주는 문제가 있다'고 거듭 밝혔다. 강 위원장은 '오늘(20일) 건교부와 서울시간 협의를 포함, 판교 개발논란에 대한 여러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당정간에도 이달말 협의를 거쳐 특히 교통문제를 풀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고형규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