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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대한제강 저평가 됐다”

'매수' 의견

대한제강이 저평가됐다는 증권사들의 분석에 힘입어 강한 주가흐름을 보이고 있다. 삼성증권은 12일 국내 5위의 철근업체인 대한제강에 대해 커버리지를 시작하면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3만4,000원을 제시했다. 삼성증권은 “10월 말 신규로 상장된 대항제강은 저평가된 상태”라면서 “차별화된 영업전략으로 철근 시장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건설업체로의 직접판매 비중이 높아지고 수도권과 충청권 시장확대 등에 힘입어 시장점유율이 2004년 6.8%에서 2005년 4ㆍ4분기에는 9%대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지난 9일 현재 대한제강의 외국인 지분율이 0.47%에 불과해 실적 등을 감안할 때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증권도 대한제강에 대한 긍정적인 분석 보고서를 내놓았다. 미래에셋은 “대한제강은 철근 전문 제조사로 실수요자인 건설사에 대한 직접 판매비율이 77%로 다른 철강사(40%대)에 비해 월등히 높아 유통마진 손실이 작다”고 분석했다. 또 예상 배당액 1,000원을 기준으로 할 때 배당수익률이 4.6%에 달하는 것도 유리한 투자조건으로 꼽았다. 미래에셋은 목표주가로 3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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