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오늘의 경제용어] 절약의 역설

개인의 입장에서는 절약해서 저축을 늘리는 것이 합리적이지만 사회 전체에는 오히려 소득의 감소를 초래할 수 있다는 케인스의 이론. 모든 사람이 저축을 늘릴 경우, 소비 수요가 감소해 국민소득이 줄어들게 된다. 그러므로 국민소득가운데 차지하는 저축의 비율은 높아질 것이지만 저축의 절대액은 변하지 않거나 오히려 감소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경우 소비위축(저축증대)-설비·투자위축-국민소득 감소-소비위축 등 불황의 악순환이 생겨날 수도 있다. 최근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우리나라나 일본 등에서 심각한 문제점으로 등장해 소비를 부추기기 위한 각종 아이디어들이 나오고는 있으나 한번 위축된 소비심리는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도 최근 「합리적 소비」를 강조하면서 소비 활성화에 나서고 있으며 일본정부도 국민 1인당 3만엔의 상품권을 직접 지급하는 소비진작방안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네고시에이터' 무/료/시/사/회 1,000명 초대(호암아트홀) 텔콤 ☎700-9001(77번코너)>>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