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대문구는 오는 8일부터 토지재산조회 업무를 매주 금요일 오후 8시까지 연장한다.
토지재산조회 업무는 조상땅 찾기와 개인 파산신청용 서류 마련 등이다. 구는 앞서 매주 금요일 민원여권과 야간업무를 실시하고 있어서 토지재산조회에 필요한 주민등록이나 가족관계 서류도 함께 발급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오후 6시에 토지재산조회 업무가 끝나 직장인들이 불편함을 겪었다고 구는 설명했다.
노원구, 사회적경제 학교 수강생 8일까지 모집
서울시 노원구는 오는 8일까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을 소개하는 ‘사회적경제학교’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입문과정은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가량 노원평생교육원 2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입문과정에서는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경제관련법 및 설립과정의 이해 ▦유형별 사례분석 간담회 등을 다룬다. 심화과정은 다음달 25일부터 5월말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되며, 조직형태와 아이템, 지역 자원 분석 등을 다룬다. 수강 신청은 이달 8일까지 구 홈페이지(www.nowon.go.kr)나 팩스(2116-4620)로 받는다.
마포구, 대흥동ㆍ홍대 앞 토요시장 열려요
서울시 마포구는 매주 토요일 대흥동 마포아트센터 앞 광장과 홍익대 앞 홍익어린이공원에서 각각 ‘마포희망시장’과 ‘홍대앞 프리마켓’을 연다. 마포희망시장에서는 각종 생활용품부터 의류, 도서, 직접 만든 창작품까지 다양한 물품을 교환ㆍ판매ㆍ기증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인터넷홈페이지(www.mapomarket.com)로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오전 10시부터 현장 접수하면 된다. 홍대앞 프리마켓에서는 자생적으로 발생한 예술시장으로 120여개팀의 창작 예술가들이 직접 만든 생활창작품을 전시ㆍ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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