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 가격은 톤당 17.25달러(0.21%) 상승한 8,073달러에 마감했다. 중국의 제조업(PMI) 지수가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구리 수요가 커질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소폭 올랐다.
서부텍사스산중질류(WTI) 1월물은 배럴당 0.75달러(0.87%) 상승한 86.73달러에 마감했다.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과 중국 구매관리자지수(PMI) 호조, 미국 연준의 추가부양책 등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특히 중동의 정세 불안은 미국과 유럽연합이 사태에 깊숙이 개입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유가의 단기 변동성을 높이는 원인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거래되는 3월물 옥수수는 부셀당 4.25센트(0.57%) 하락한 7달러30.75센트, 3월물 소맥은 부셀당 48센트(5.56%) 하락한 8달러14센트, 1월물 대두는 부셀당 26센트(1.76%) 상승한 14달러96센트에 마감했다. 옥수수는 중국의 수입 감소 우려로 인해 하락했고, 소맥은 재고분량의 증가로 가격이 떨어졌다. 대두는 현물시장의 공급이 줄면서 다소 상승했다.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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