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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예산 1조 돌파

울산시의 예산규모가 처음으로 1조원 시대에 접어들었다.울산시는 27일 일반회계 229억원, 상수도사업을 포함한 7개 특별회계 82억원 등 311억원의 2차 추경예산을 편성해 울산시의회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올해 울산시의 전체 예산규모는 당초 예산과 1차 추경예산 등 기정예산 9,751억원을 포함해 1조62억원으로 늘게 됐다. 예산 1조원 돌파는 지난 97년 광역시 승격이후 5년만이다. 시는 이번 추경안에서 일반회계 세입을 지난해 결산결과와 순세계잉여금, 이자율 하락에 따른 이자수입 감소 등으로 118억원을 감액 편성했다. 또 절감 예산과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집행잔액, 불용처리 및 이월 예상 사업비 등 세출예산 190억원을 감액 조정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에는 지방채 발행으로 충당되는 신간선도로 개설 사업비 170억원과 신용보증재단 출연금 20억원, 울산벤처타운조성 37억원, 효문공단 도로개설사업비 12억원, 여성문화센터 건립비 부족분 19억원, 의료보호비 105억원이 각각 편성됐다. 김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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