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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 첫 아들 낳고 '싱글벙글'

"드라마 '파스타'는 내 아이처럼 소중한 작품"


배우 이선균 전혜진 부부가 첫 아들을 얻었다. 이선균의 소속사 호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오늘 오전 11시30분쯤 이선균씨의 부인 전혜진씨가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남아를 순산했으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며 "아기는 엄마 아빠를 닮아 이목구비가 또렷하게 잘 생겼다"고 밝혔다. 이선균 전혜진 부부는 지난 5월 결혼했다. 24일부터 MBC 드라마 <파스타>(극본 서숙향 연출 권삭장 제작 올리브나인) 촬영에 들어간 이선균은 드라마 주연과 득남이라는 겹경사를 맞게 됐다. 이선균은 소속사를 통해 "새 드라마 <파스타>의 촬영 시작과 함께 아들을 얻어 더욱 기쁘다"며 "이 드라마는 내 아이처럼 소중한 작품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파스타>에 출연하는 공효진 알렉스 이하늬 이형철 등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는 이선균의 득남 소식에 축하를 보냈다. 한편 이선균은 내년 1월 4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파스타>에 까칠한 성격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주방장 '최현욱' 역을 맡아 촬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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