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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5명 중 3명 “하반기 주식 비중 늘릴 것”… LGU+ AI 성능 69% 향상 통신주도권 경쟁 ‘치열’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이재명 정부 ‘코스피 5000 시대’ 정책… 투자자 주식 비중 확대

LG유플러스 통신 특화 AI 모델… 소형언어모델 성능 69% 향상

LS전선 산업용 USB케이블 국산화 성공… 100만회 내구성으로 구성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노조법 충격파! AI 혁신으로 판 바뀐다 [AI PRISM x D•LOG]


[주요 이슈 브리핑]

■ 주식투자 확산: 서울경제신문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59.5%가 올 하반기 주식 투자 비중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정부의 ‘코스피 5000 시대’ 정책 기조와 부동산 자금 쏠림 해소를 위한 대체 투자 수단 활성화 정책에 시장이 발맞추면서 금융업계 투자 상품 개발이 활발해지는 모습이다.

■ 소버린 AI 육성: LG유플러스(032640)가 도메인 적응형 지속 사전학습 기술로 통신 특화 소형언어모델의 벤치마크 성능을 69% 향상시켰다. 정부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과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등 대규모 소버린 AI 지원사업을 벌이며 SK텔레콤(017670), KT(030200)와 함께 업계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이다.

■ 제조업 국산화: LS전선이 100만회 이상 반복 구부림에도 단선되지 않는 고유연성 산업용 USB케이블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기존 독일이나 대만 외산 제품이 30만~40만회에서 끊어지는 것과 달리 수명이 3배 이상 길며 스마트팩토리 확산에 따른 고신뢰 통신 케이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투자자 5명 중 3명 “주식 비중 늘릴 것”

- 핵심 요약: 서울경제신문이 ‘서울경제 머니트렌드 2025’ 참가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59.5%가 주식 투자 비중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부동산은 48.4%로 뒤를 이었으며, 가상자산이 14.8%로 세 번째를 차지했다. 연말 코스피 전망에서 38.8%가 3300선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고, 이 중 17.3%는 3500 이상이라고 답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6.26포인트 오른 3202.03에 장을 마치며 2021년 9월 6일 이후 3년 10개월 만에 3200선을 넘어섰다.

2.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 통과 땐 극도의 혼란” 사회적 대화 요구

- 핵심 요약: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6단체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노조법 제2조·3조 개정안에 대해 사회적 대화를 통한 노사 간 충분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개정안이 통과되면 수십, 수백 개의 하청 업체 노조가 교섭을 요구해도 원청 사업주가 건건이 대응할 수 없어 산업 현장이 극도의 혼란 상태에 빠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개정안의 핵심 내용은 사용자 범위 확대와 불법행위에 손해배상책임 제한이다. 간담회에는 민주당 안호영 환노위원장, 김주영 환노위 간사 등이 참석했다.

3. “통신상담 성능 69%↑”…LGU+도 ‘소버린 AI’ 강화 가속도

- 핵심 요약: LG유플러스가 ‘도메인 적응형 지속 사전학습’이라는 새로운 학습 기법으로 고성능 통신 특화 소형언어모델을 구현한 연구성과를 공개했다. 이는 지난해 6월 출시한 통신 특화 모델 ‘익시젠’ 고도화의 일환으로 통화내용 요약, 요금제 상담, 통신망 관리 등에 활용된다. 정부의 소버린 AI 육성 강조로 SK텔레콤, KT에 이어 LG유플러스까지 통신업계가 앞다퉈 관련 대응 강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100만번 구부려도 ‘멀쩡’…LS전선, 산업용 USB케이블 국산화

- 핵심 요약: LS전선이 100만회 이상 반복 구부림에도 단선이나 성능 저하 없이 작동하는 고유연성 산업용 USB케이블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기존 독일이나 대만 등 외산 제품이 30만~40만회 이상 구부리면 끊어지는 것과 달리 수명이 3배 이상 길다. 접속력과 절연, 접촉 저항, 충격, 진동 등 10여개 항목에서 국제 기준을 충족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의 국제 인증을 받았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생산라인과 같은 자동화 설비를 비롯해 IP카메라와 CCTV, IoT 장비 등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5. “AI에 기업데이터 손쉽게 연결…중기 혁신 돕죠”



- 핵심 요약: 아티웰스가 각종 기업 데이터를 AI 모델에 맞게 규격화하는 기술로 중소·중견기업의 AI 도입 애로점을 해결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세계적으로 보편화되고 있는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베이스, ERP, CRM 등 각종 시스템·데이터를 자동 변환한다. 최근 세무 솔루션 ‘세무특공대’를 개발·운영하는 아이비즈온이 이 솔루션을 도입해 AI 모델과의 연동을 마쳤다. 물류 관리자가 실시간 재고 수량과 소진 속도를 문의하면 AI가 ERP에 접근해 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6. 李대통령 “최선 다한 공무원에 사후책임 묻지 않겠다”

- 핵심 요약: 이재명 대통령이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열린 5급 신임 관리자 과정 교육생 대상 특강에서 공직자가 선의를 가지고 최선을 다한 일에 사후적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직 대통령이 예비 사무관을 대상으로 강연한 것은 2005년 이후 20년 만이다. 이 대통령은 재량 범위에서 선의를 가지고 하는 일에 책임을 묻는 풍토로 인해 공직자들이 책임질 일은 안 하기 시작했다며 제도와 풍토를 바꾸겠다고 다짐했다. 공직 출발에서부터 청렴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소버린 AI 분야 취업 전망이 어떻습니까?

A. 정부의 대규모 지원으로 통신업계 AI 전문가 채용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 SK텔레콤, KT 등 주요 통신사가 자립형 AI 개발 경쟁을 벌이면서 관련 기술 인력 수요가 크게 늘었습니다. 특히 도메인 특화 AI 모델 개발, 데이터 전처리, AI 시스템 구축 등 분야에서 채용 기회가 확대되고 있어 AI 역량을 갖춘 취준생들에게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Q. 제조업 기술직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A. 스마트팩토리와 자동화 설비 관련 기술력이 핵심입니다. LS전선의 산업용 케이블 국산화 성공 사례처럼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첨단 제조업에서 고신뢰 데이터 전송과 자동화 기술 전문가를 적극 채용하고 있습니다. 관련 자격증 취득과 함께 IoT, 센서 기술, 산업용 통신 프로토콜 등에 대한 실무 지식을 쌓길 권합니다.

Q. 중소기업 AI 도입 컨설팅 분야는 어떻습니까?

A. 중소·중견기업의 AI 전환 수요가 폭증하며 새로운 성장 분야로 부상했습니다. 아티웰스처럼 기업 데이터를 AI 모델과 연동하는 솔루션 개발이 활발해지면서 ERP, CRM, 데이터베이스 관련 지식과 AI 기술을 결합한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물류, 회계, 세무, 인사 등 각 분야별 도메인 지식과 AI 기술을 함께 갖춘 인재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취준생 핵심 체크포인트]

✓ AI 기술 역량 집중 개발: 파이썬 기초부터 머신러닝, 딥러닝 관련 프로젝트 경험 쌓기

✓ 제조업 스마트팩토리 자격증 취득: 산업용IoT, 스마트팩토리 운영관리 등 관련 자격증 우선 취득

✓ 중소기업 AI 도입 실무 경험 쌓기: ERP 연동이나 데이터 분석 인턴십 통해 실무 포트폴리오 구축

[키워드 TOP 5]

주식투자 확산, 소버린 AI 육성, 제조업 국산화, 중소기업 AI 도입, 스마트팩토리 확산, AI PRISM, AI 프리즘



2025년 7월15일(화) 1면 언박싱 [ON AIR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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