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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긴급 R&D자금 300억 투입
입력2008-07-30 16:50:45
수정
2008.07.30 16:50:45
창업·에너지절감 기술개발과제등 최대 3억 지원
창업과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300억원의 긴급 연구개발(R&D)자금이 투입된다.
중소기업청은 30일 고유가 등 외부충격에 의한 창업, 일자리, 에너지난 등에 대응하기 위해 ‘2008년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하반기 지원계획’을 마련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17일 발표한 R&D 개편안의 후속조치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창업기술개발과제 ▦에너지 절감 기술개발과제 등 2개 프로그램에 자금이 지원된다. 창업기술개발과제 부문은 2005년 8월 1일 이후 창업한 업력 3년 이내 창업기업이 1년 이내에 개발 완료가 가능한 자유응모형 과제에 대해 최대 1억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에너지 절감 부문에선 에너지 절감 기술로 산업전반에 파급효과가 높은 18~24개월 짜리 기술개발과제에 대해 최대 3억원이 지원한다. 이 밖에 R&D 인건비 특별조치에 따라 연구인력을 신규 채용할 경우 인건비 계상 한도 내에서 전액(지금까지 50%)을 정부가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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