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올 김장 서둘러야 '제맛'

예년보다 2∼3일 빠르게

올 김장은 지난해보다 2~3일 빨리 담가야 제 맛이 날 것으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10일 김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1월 하순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김장을 예년보다 조금 서둘러야 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역별로는 서울ㆍ경기ㆍ충청 및 전북ㆍ경북 내륙지방은 오는 20일부터 30일 사이에, 전남ㆍ경남 내륙 및 충남ㆍ전북 해안지방과 동해안 지방은 3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가 김장 적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장 담그는 시기는 일 최저기온이 0도 이하로 계속되고 일 평균기온이 4도 이하로 유지될 때가 가장 좋다고 기상청은 조언했다. 또 11월 하순 이후 갑작스런 기온하강으로 배추ㆍ무 등이 얼면 김치의 제 맛을 내기 어려우므로 주간예보 등 수시로 발표되는 일기예보를 잘 활용해 김장 담그는 시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