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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TV프로그램] '추적60분' 外


■ '추적60분' (KBS1 오후11시5분) 멜라민 경고 작년부터 있었다 멜라민 공포는 지난달 24일, 한국에도 상륙했다. 충격적인 것은 멜라민 공포가 이미 지난해부터 시작됐고, 우리나라에도 사전 경보가 있었지만, 이를 무시했다는 것이다. 세계를 멜라민 공포로 몰아넣은 멜라민 분유 파문의 진원지인 중국 베이징에서 남쪽으로 4시간 거리에 있는 스자좡시를 찾아 지 실태를 취재하고, 멜라민의 실체와 인체 유해성을 직접 파헤쳤다. ■ 드라마스페셜 '바람의 화원' (SBS 오후9시55분) 윤복의 화폭 속 주인공 되는 정향 신윤복이 자신의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정향을 찾아 계월옥으로 간다. 정향은 윤복의 화폭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거부하지 않고 윤복을 받아드리며 그의 뜻대로 옷을 하나씩 풀어 놓게 된다. 결국 속 안이 다 비치는 속치마만 걸쳐 입은 채 윤복의 화폭 속 주인공이 되는 정향. 그 모습이 더해져 곧 '단오풍정'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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