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李대통령-조지워싱턴大 '특별한 인연'

1998년 1년간 연수생활… 11년만에 명예박사 학위

이명박 대통령이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조지워싱턴대와 이 대통령의 특별한 인연이 화제다. 이 대통령이 지난 1998년 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잃고 미국에 건너가 1년간 연수생활을 했던 곳이 바로 조지워싱턴대이기 때문이다. 11년 만에 자신이 수학했던 대학에서 한국의 대통령 자격으로 명예박사 학위를 받게 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워싱턴에서 먹었던 핫도그가 생각난다. 워싱턴 외곽 단칸방에서 텔레비전 포장박스를 식탁 삼아 밥을 먹기도 했다”는 말을 자주 하는 등 워싱턴과 조지워싱턴대에 대한 각별한 추억을 갖고 있다. 의원직을 잃고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한국 정치판을 피해온 당시 워싱턴 생활이 녹록지 않았던 만큼 이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도 미운 정 고운 정이 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당시 운전을 못하는 대통령을 대신해 내가 운전을 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