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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주민 할인점서 최다 구매

`자주 찾은 곳은 슈퍼마켓, 돈을 많이 쓰는 곳은 할인점` AC닐슨코리아가 17일 수도권 거주 소비자 790명의 구매행태를 조사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수도권 거주자는 슈퍼마켓을 한달 평균 9차례로 가장 자주 방문하며 지출은 할인점에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출을 많이 하는 유통업체로는 할인점이 56%로 1위를 달렸고, 슈퍼마켓이 12%, 백화점이 10%로 그 뒤를 이었다. 또 가구구성 형태별로 나눠보면 자녀가 없는 젊은 부부의 경우, 현대적 매장을 많이 이용할 것이라는 통념과는 달리 “식품점과 같은 재래유통업체를 주로 이용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41%로 대형할인매장 47%와 비슷해 식품이나 생활필수품은 가깝고 편한 곳을 주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 점포 수와 관련 수도권 소비자들은 한 달에 평균 2~3개의 대형 할인점이나 슈퍼마켓을 두루 이용하고 있으며, 1개의 점포만을 중점적으로 이용하는 비율은 21%, 반대로 4개 이상의 소매점을 이용한다고 응답한 소비자도 26%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소비자들이 식렌煇걀淪걋?구매 장소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로는 교통과 방문 편리성을 20%로 가장 많이 꼽았으며,17%는 현대적이고 효율적인 곳을 , 제품의 구색을 중시한다고 응답한 사람도 17%에 달했다. 이와 함께 쇼핑을 주로 언제하는지에 대한 물음에는 주말과 주중 선호응답률이 각각 44%ㆍ 28%로 주말쇼핑에 대한 선호가 높았다. <우현석기자 hnskwo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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