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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포털 '파란' 내일부터 서비스

KTH는 17일 새 포털사이트 ‘파란’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무한한 꿈과 가능성’을 상징하는 파란색과 ‘인터넷업계에 파란을 일으킨다’는 뜻의 ‘파란’은 2,000만명의 한미르 회원과 400만명의 하이텔, KT에서 위탁운영하는 메가패스 가입자까지 총 3,000만명의 가입자를 기반으로 출범한다. 파란은 포털사업의 승부가 기본 서비스에서 결정된다는 판단하에 검증되지 않은 새로운 서비스보다 뉴스ㆍ검색ㆍ메일ㆍ커뮤니티ㆍ게임 등 기본 서비스의 핵심역량 강화에 치중할 방침이다. 다만 새로운 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제휴ㆍ인수합병ㆍ자체개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서비스를 추가해나갈 계획이다. 파란의 서비스는 메일ㆍ디스크ㆍ클럽ㆍ블로그ㆍ검색ㆍ뉴스ㆍ쇼핑ㆍ게임 등 총 8개 범주로 모두 개인용으로 맞춤화된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라는 특성을 가지며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된다. 파란은 올해 안에 방문자 수 기준 포털업계 5위권에 진입하고 오는 2006년에는 1위를 차지한다는 목표 아래 KT그룹의 인프라를 활용,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장기적으로 KTF 매직엔, 스카이라이프 콘텐츠를 통합 서비스해 유무선과 통신ㆍ방송 융합을 선도하는 ‘디지털 미디어 게이트웨이’로 나아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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