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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과학 이용한 화재진압 현장 ■원더풀 사이언스 '과학, 불과의 전쟁에 나서다' (EBS 오후9시50분) 2008년 12월 현재 12만 8천 여 명의 소방관이 근무를 하고 있으며, 대다수 2교대를 하는 소방대원들의 평균근무시간은 기준 노동시간의 두 배인 84시간이다. 소방관들이 불길 속으로 뛰어 드는 일은 숙명이며 요구조자가 있다면 붕괴 위험에도 불구하고 내부에 진입하는 것은 필수다. 첨단과학으로 진화하는 소방과학은 죽음과 부상이 늘 따라다니는 소방관들의 생존을 위한 최적의 대안이다. 불과의 전쟁에 나선 소방과학의 현장을 분석해본다. 도난차 밀수입 사건의 뒷 이야기 ■뉴스 후 '조폭, 세관 그리고 BMW' (MBC 오후11시5분) 벤츠, BMW, 아우디…미국에서 사라진 고급 외제차 350대. 이 도난차들이 우리나라에서 유통되고 있었다. 경찰수사로 밝혀진 외제차 대량 밀수입 사건, 아직 공개되지 않은 뒷이야기들이 있다. 서류상 장난감으로 위장돼 세관을 통과한 도난차들, 어떻게 무사 통과할 수가 있었을까? 한편, 인천세관 공무원 두 명의 자살, 그 중 한 명은 횡령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었다. 의문의 죽음으로 수사는 일단락 됐지만 세관가는 술렁인다. 허점투성이인 관세 행정, 검든 돈과의 유착을 가능하게 하는 구조적인 문제까지 속속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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