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승 부문에서는 김세영(20·미래에셋)도 3승을 올려 장하나와 공동 다승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 프로에 데뷔한 김효주(18·롯데)는 생애 단 한번뿐인 신인상과 함께 평균타수 1위상(71.24타)을 받았다.
박인비(25·KB금융그룹)는 볼빅 미국 LPGA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인비는 한국 선수 최초로 LPGA 투어 상금왕을 2년 연속 차지하기도 했다. 안선주(26)는 볼빅 JLPGA 대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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