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제위기 여파로… 113년 전통 깬 바르샤

상업 스폰서와 유니폼 계약

스페인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가 113년 전통을 깨고 상업 스폰서와 손을 잡는다.

바르셀로나는 5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홈구장인 캄프누에서 카타르항공과 유니폼 후원계약을 맺었다. 계약은 7월1일부터다. 바르셀로나는 카타르항공으로부터 시즌당 4,500만달러(약 637억원)를 받는다. 이에 따라 내년 시즌부터 바르셀로나 유니폼에는 카타르항공 이름이 실린다.

1899년 창단된 바르셀로나가 상업 스폰서와 유니폼 계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 시즌까지 바르셀로나는 자선단체인 카타르재단의 이름이 적힌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스페인이 유럽 경제위기 영향을 받으면서 TV중계료 수입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자 바르셀로나도 상업 스폰서와 계약을 맺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 빠졌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