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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푸드오션 지방시장 진출
입력2007-06-25 16:23:41
수정
2007.06.25 16:23:41
"대구점 이어 올 7~9개 확장"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씨푸드오션이 대형 씨푸드레스토랑 체인으로는 처음으로 서울ㆍ수도권을 넘어 지방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씨푸드오션이 25일 오픈한 200석 규모의 대구 황금동 매장은 지방에 문을 여는 첫 점포로 이 곳은 현재 10여개의 지역 씨푸드레스토랑이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격전지다. 씨푸드오션은 이번 황금점 외에도 오는 8월초 대구 상인지역에 추가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강성수 씨푸드오션 사업부장은 “대구 지역은 외식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고 씨푸드레스토랑이 계속 성장세에 있기 때문에 지방 매장의 첫 출발점으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대구 황금점 오픈으로 총 6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씨푸드오션은 올해 13~15곳으로 매장을 늘려 5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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