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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美담배회사 가격담합협의 피소 위기
입력2000-02-09 00:00:00
수정
2000.02.09 00:00:00
저널은 변호사들이 뉴욕과 텍사스의 2개 담배 도매상을 대리해 일단 워싱턴 DC의 연방법원에 독점금지법위반 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변호사들은 이 소송을 담배 회사들의 가격 담합으로 피해를 본 모든 유통업자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공동 소송으로 끌고가기를 바라고 있다고 저널은 전했다.
이들은 주요 담배회사들이 그동안 업계 관심사를 논의하기 위한 각 회사 변호인단 회의를 통해 불법적으로 가격을 통제해 왔다고 주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송 상대는 필립 모리스와 R.J. 레이놀스, 브라운 & 윌리암슨 등 유명 담배회사들이 될 전망이라고 저널은 전했다.
/뉴욕=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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