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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파일] 폴크스바겐코리아-대우자판 전략적 제휴

수입차가 국내 영업망을 통해 국내 시장 공략을 위한 시동을 건다. 폴크스바겐코리아는 27일 대우자동차판매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오는 2월부터 대우자판 영업망을 통해 차량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4,000여명의 대우자판 영업직원은 고객에게 폴크스바겐 차량을 소개하게 되고, 계약과 판매는 메트로모터스와 고진모터스 등 전국의 폴크스바겐 딜러망을 통해 이뤄지게 됐다. 박동훈 폴크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올해는 기존 라인업에 럭셔리 세단 페이톤과 디젤 모델을 더해 폭넓은 제품군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기존 폴크스바겐이 갖고 있던 네트워크에 대우자판이 갖고 있는 영업력이 합쳐진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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