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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화성 내년 턴어라운드"

대우證 "벽지부문 매출 안정성장 가능"


대원화성이 벽지부문의 매출성장을 기반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에 진입할 것으로 분석됐다. 24일 대우증권은 벽지 및 합성피혁업체인 대원화성이 국내 최대 벽지유통업체인 디아이디을 공급처로 확보해 안정적 매출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는 지속적인 환율하락과 원재료 가격인상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765억원과 49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남정훈 대우증권 연구원은 “하지만 내년에는 디아이디와의 전략적 관계를 통해 벽지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실적부진 원인인 신발부문을 베트남 생산법인으로 이전하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증권은 내년 대원화성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05억원과 82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5.2%, 67.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남 연구원은 “대원화성이 보유한 경기도 오산시 공장부지의 평가액은 450억원 정도”라며 “시가총액이 600억원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보유토지에 대한 자산가치도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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