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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검찰 수사에 하한가

셀런등 관계사도 폭락

한글과컴퓨터가 대표이사 횡령 등의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자 주가가 폭락했다. 28일 코스닥시장에서 한글과컴퓨터의 주가는 대표이사 횡령 소식에 하한가로 급락하며 4,560원에 마감했다. 셀런ㆍ셀런에스엔ㆍ티지에너지 등 다른 관계사의 주가도 줄줄이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이날 한글과컴퓨터는 검찰의 수사 소식이 알려진 후 하한가로 거래를 시작했다 오후 들어 '내사를 받는 것은 사실이지만 대표의 횡령 및 불법적 관계사 대여는 없다'는 회사 측의 조회공시 답변으로 잠시 하락폭을 줄이기도 했지만 결국 반등에 실패했다. 김영익 한글과컴퓨터 대표는 지난해 6월 한글과컴퓨터를 인수한 셀런 김영민 대표의 동생으로 수십억원의 회사 돈을 횡령하고 셀런 계열사에 100억여원을 편법으로 대출해준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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