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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기업, 대박벤처 도약 준비 끝

18억원 매출·33억원 투자유치 등 창조경제 혁신센터 효과 톡톡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기업들이 대박벤처를 향한 도약을 준비완료했다.

대전시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드림벤처스타(Dream Venture Star) 1기 졸업 예정인 10개 스타트기업들이 지난 10개월간 18억1,000만원의 매출을 창출하고 32억8,000만원을 투자하며 상장발판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드림벤처스타 사업은 공모전을 거쳐 선발된 유망 벤처기업들에게 혁신센터와 SK의 역량과 노하우를 활용해 사업모델 검토, 경영 컨설팅 및 자금 지원,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공모전을 거쳐 드림벤처스타 1기로 선발된 10개사에게는 사무공간 및 제작 설비, 1대1 멘토링 및 사업화 자금, 투자자 유치 및 해외진출 등 아이디어 사업화 전 트랙별 입주기업 애로에 대해 10개월 간 맞춤형 서비스가 집중 지원됐다.

특히 SK그룹내 각 사업부서와 연계해 전담 멘토 지원과 그룹의 국내·외 마케팅 판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SK그룹이 조성한 450억원 펀드의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했다.



체온에서 나온 열을 전기로 전환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옷처럼 간편하게 착용하고 다니면서 각종 스마트기기를 충전하는 제품을 개발한 테그웨이는 한국과학기술지주와 10억원 규모의 투자의향서를 체결하는 한편 국내외 50여개 업체와 제품관련 협의를 진행중에 있다.

또한 저전력 세라믹 이산화탄소 가스 센터 소자 및 모듈을 생산중인 엑센은 엑트너랩 1억원을 포함해 중기청 매칭 등 10억원을 투자유치한데 이어 SK-KNET청년창업펀드에서도 5억원을 투자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웹, 클라우드 기반 고급 영상 자동재생 플랫폼을 제작하는 비디오팩토리 또한 클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로부터 4억5,000만원을 투자유했고 엠투브가 미국 DEV사로부터 2,000만원을 각각 투자유치하는데 성공했다.

대전시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5월말부터 드림벤처스타 2기를 공모해 270여개팀을 접수해놓고 있고 다음달 4일 최종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입주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류순현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드림벤처스타 기업들의 성공신화가 대전을 창조경제 모범도시로 만들어 가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대전시의 주요 시책인 좋은 일자리 10만 개 창출, 강소·벤처기업 특별시 육성에 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핵심에 설 수 있도록 가능한 행·재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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