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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맞춤형 인재육성'나섰다

LG전자, '맞춤형 인재육성'나섰다LG전자가 필요한 인력을 졸업 전부터 교육을 통해 양성하는 맞춤형 인재육성에 나섰다. LG전자는 전자공학 비전공 4학년 공대생을 선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공 인재로 키우는 「디지털 장학생제도」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디지털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여름방학 동안 LG전자 연수원에서 이론교육과 현장 견학을 받은 뒤 2학기에 전자공학 전공 2과목 이상을 수강, B학점 이상을 받으면 이 회사 입사 특전이 주어진다. LG전자는 지난 4월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한 디지털 장학생 제1기 19명을 현재 교육시키고 있으며 이들의 학업을 장려하기 위해 2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내년에 4학년이 되는 공대생들을 대상으로 다음달에 디지털 장학생 제2기를 모집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업에서 필요한 전자공학 인력에 비해 졸업생은 너무 적다』며 『능력이 뛰어난 비전공 학생들을 교육시키면 전자공학 전공자보다 더 많은 능력을 기업에서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주기자YJCHO@SED.CO.KR 입력시간 2000/08/01 20:08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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