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美정부부문 남녀임금차별 여전

'미 정부부문에서 여성 근로자가 받는 임금은 남자 근로자 임금의 72% 수준'최근 미국 노동부가 내놓은 보고서 내용이다. 정부부문에서조차 남녀임금의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다. 클린턴 행정부 시절 '급여평등법(Paycheck Fairness Act)'이 시행되었건만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남녀간의 급여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 이러한 남녀임금의 불평등으로 인해 미국 한 가구가 입는 손실은 연간 4,000달러를 웃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무적인 소식도 있다. 그 동안 남자들이 독점하던 분야에 여성인력의 진출이 두드러지고 있다.여자 수의사는 전체의 43% 수준이며 엔지니어직종에서도 여성들이 활약이 늘어나 20%선을 넘어섰다. 이런 분야에서는 남녀간의 임금격차가 연령대에 따라 역전되는 경우도 있다는 것. 한운식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