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네이버, "통화 연결 때만 광고비 정산"

네이버는 오는 22일부터 광고주의 광고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광고비 과금 방식을 변경한다.

네이버는 18일 통화 추적 솔루션 ‘비즈캐쳐’을 개발해 통화추적번호를 사용하는 검색 광고주들을 대상으로 광고비에 대한 과금방식을 검색 광고를 클릭하는 방식(CPC Cost Per Click)에서 실제 통화 연결을 시도한 건수(CPR Cost Per Ring)로 바꾼다고 밝혔다.

사용자가 네이버 모바일 검색 광고를 단순히 클릭할 때를 넘어 광고주에 통화 연결을 했을 때 광고주에 광고비가 부과되도록 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광고주 입장에서는 광고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가능하게 한 통화추적 솔루션 기술은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것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대만 등에 특허 출원됐다.

최인혁 네이버 크리에이티브비즈니스센터장은 “네이버 광고주들이 검색광고 운영 결과를 보다 정확하게 확인하는 동시에 실질적인 연결 건수를 기반으로 효율적으로 광고비를 운용할 수 있도록 CPR 과금 방식을 연구해왔다”면서 “앞으로도 네이버 광고주들이 더욱 높은 광고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해가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