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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금융재테크전략] 신한은행 '슈로더 아시안채권펀드'

亞 통화절상 압력 환차익기대

신한은행은 지난해 초부터 세계적인 자산운용사인 슈로더와 피델리티 등이 운용하는 해외 뮤추얼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저금리 기조에서 국내 자산운용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객의 새로운 수익원 발굴을 위해 세계적인 자산운용사의 상품을 판매하게 됐다”며“국내투자의 대안으로 해외투자에 관심을 갖고 있는 고객과 세계적인 자산운용사의 운용능력을 믿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중 ‘슈로더 아시안채권펀드’는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국가의 외화표시 및 현지통화표시 채권 등에 분산 투자해 미국 채권금리와의 상관관계를 낮춤과 동시에 최근 아시아국가 통화들의 미달러대비 절상압력으로 인해 환차익이 기대되는 상품이다. 특히 아시아채권시장에 투자하는 해외채권펀드와 선물환거래를 결합시켜 투자원금에 대한 환율하락 위험을 제거하는 한편 2년만기 선물환거래를 통해 2.7% 내외의 선물환 마진을 별도로 제공한다. 최근 5년간 매년 10%이상의 성과를 올렸을 뿐만 아니라 매분기별 플러스 수익을 기록해 이미 홍콩시장에서 검증을 받은 펀드로 최근 국내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가입대상은 개인 및 법인으로 특별한 제한은 없으나 미국국적을 가지고 있는 고객(미국시민권자 및 영주권자 포함)은 가입할 수 없다.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상 100만원 단위로 가능하고 가입기간은 2년짜리 선물환계약과 결합돼 있어 사실상 2년 만기상품이지만 선물환계약에 따른 추가수익의 일정부분을 포기하면 중도환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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