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필코전자,휴맥스 등과 전자부품 B2B업체 설립
입력2000-04-06 00:00:00
수정
2000.04.06 00:00:00
필코전자가 휴맥스 등과 제휴, 반도체 등 전자부품을 대상으로 한 기업간 전자상거래(B2B)업체를 합작설립한다고 6일 발표했다.필코전자는 휴맥스와 디지토, 베스트나우 등과 전자부품 전자상거래업체 「파츠엔닷컴(PARTSN.COM)」설립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파츠엔닷컴의 지분률은 필코전자 50%, 휴맥스 20% 등이며 3개월후 실시 예정인 유상증자에서 외국 컨설팅업체도 상당량의 지분을 인수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내달부터 영업에 들어갈 파츠엔닷컴은 중개수수료와 광고수입에만 의존하던 기존 B2B업체와는 달리 중개수수료를 전혀 받지 않는다. 대신 고객들이 이 회사와 제휴한 보험사와 수출 및 적하보험 계약을 맺도록 해 이에 따른 수수료를 받고 또 대량 공동수송에 따른 항공사 운임 절약분을 수익으로하는 새로운 수익모델을 시도한다.
파츠엔닷컴은 오는 2003년 중개규모 11억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입력시간 2000/04/06 20:26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