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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에 묻히면 안돼" 의료민영화 반대 서명운동 확산


“유병언 사체 발견 사건에 묻히면 안 됩니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된 가운데 ‘의료민영화’ 입법 예고 마지막 날인 22일 네티즌을 중심으로 의료민영화 반대 서명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유병언 사체 발견 보도가 모든 매체에서 실시간 보도되자 의료민영화를 반대하는 이들을 중심으로 ‘의료민영화’ 입법 예고 마지막 날 ‘반대 서명운동’을 방해하기 위한 물타기용 보도가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 되는 한편 SNS를 중심으로 “유병언 사체 발견에만 집중하지 말고 의료 민영화 반대 서명에 참여해 달라”는 메시지가 급속하게 번졌다.

‘의료민영화 반대 서명’을 하기 위해 몰린 누리꾼들로 한때 ‘의료민영화’ 반대 서명운동이 벌어지는 웹사이트는 한때 마비가 됐으며 1시46분 현재 ‘의료민영화’ 반대에 서명을 한 이는 22,3954명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의료민영화 영리화 저지와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가 목표한 100만 서명까지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누리꾼들은 “유병언의 변사체 논란으로 어물쩍 넘어가서는 안 되는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의료민영화는 곧 재앙입니다” “감기약 80만원 예방”이라며 반대서명을 독려하는 한편 “다른 사이트도 있는데 거긴 서버가 막힌 건지 안 들어가지더라구요”라며 반대 서명을 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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