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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삼천리, 현 주가는 저평가 상태 - 동부證

동부증권은 22일 삼천리에 대해 신규사업의 더딘 성장세와 기존 LNG 판매사업의 저성장을 감안해도 현재의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전일종가 8만8,300원)은 기존대로 유지했다.

유덕상 연구원은 "삼천리는 경기ㆍ인천지역에 LNG를 공급하는 본업을 안정적으로 영위하며 판매량이 과거 5년 CAGR 3%의 안정적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2~3%의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도권의 보급률은 이미 90%를 넘어 4% 이상의 판매량 증가는 무리가 있지만, 주택용 이외에 30%의 비중을 차지하는 산업용까지 더해져 경기 비탄력적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유 연구원은 신규사업에 대해 "계열사만해도 36개에 달하지만 신규사업의 매출액 비중은 1% 수준"이라며 "자원개발사업, 집단에너지사업, 신재생에너지사업, 물사업 등 신규사업을 통한 성장에는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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