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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특구, 기술ㆍ경영ㆍ금융 애로해결 통합지원체계 구축
입력2011-07-06 13:44:59
수정
2011.07.06 13:44:59
박희윤 기자
기업성장 3단계별 전담 코디네이터 지정 및 특화센터 구축 완료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이사장 이재구)는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특구내 기업의 기업경영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결할 기업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기술ㆍ경영 애로해결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이 기업경영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을 특구본부에 신청하면 기업애로사항을 전담할 비즈니스 코디네이터가 기술전문가 및 전문기관을 연계해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즉시 해결해 주는 사업이다.
특구본부는 이를 위해 최근 비즈니스 코디네이터선정을 마무리하고 실질적인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해 줄 기술전문가 및 전문기관 Pool을 확대 구축했다.
또한 기술탐색데스크(기술ㆍ아이디어 창업단계), 디자인스튜디오(초기기업 성장단계) 및 기술금융센터(중견기업으로 도약하는 단계) 등 성장단계별 기업지원 특화센터를 테크비즈센터에 설치 완료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밀착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특구본부는 지난해 현장애로기술해결사업으로 기업애로사항 49건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에는 이번 기업통합지원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60개 이상 지원할 예정이다.
박찬종 대덕기술사업화센터장은 “연구개발특구내 기업의 특수성을 감안한 기업애로해결 통합지원체계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공공기술의 사업화 촉진 및 기업가치 극대화에 크게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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