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올스타전은 매직팀(삼성ㆍSKㆍ전자랜드ㆍ인삼공사ㆍKCC)과 드림팀(동부ㆍKTㆍ모비스ㆍLGㆍ오리온스)으로 나눠 열리며 베스트 5는 팬 투표로 정해졌다.
새로 마련된 15주년 레전드 올스타전을 통해서는 현역에서 물러난 스타 출신 선수들이 유니폼을 입고 뛰는 모습을 오랜만에 볼 수 있다. 농구대잔치 시절 기아를 이끌었던 ‘허ㆍ동ㆍ택 트리오’ 허재 KCC 감독, 강동희 동부 감독, 김유택 중앙대 감독이 나란히 드림팀에 편성됐으나 허 감독이 팀 사정으로 불참해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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