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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배낭여행,패키지 장점결합, 기존상품보다30%저렴

[관광]배낭여행,패키지 장점결합, 기존상품보다30%저렴배낭여행 전문업체인 배재항공은 버스를 타고 프랑스~스위스~독일을 여행하는 「버스호텔 프리투어」 상품을 판매한다. 7박8일 일정으로 프랑스의 파리, 스위스의 융프라우요흐, 독일의 대학도시인 하이델베르그와 「백조의 성」으로 유명한 뷔센 등 주요 관광지를 돌아본다. 기존 배낭여행과 패키지여행의 장점을 결합한 게 특징이다. 가이드와 함께 숙식시설이 갖춰진 전용버스로 정해진 코스를 돌아보는데 목적지에 내리면 여행자 마음대로 자유관광을 즐긴다. 숙박은 호텔, 배낭여행자 숙소, 캠핑장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침대로 전환할 수 있는 버스에서 수면을 취한다. 식사는 여행사측이 준비한 재료로 직접 해먹는다. 그만큼 경비가 저렴하다. 119만원으로 기존 상품보다 30% 정도 싸다. 불편한 게 있다면 짧은 기간에 3개국을 방문하기 때문에 매일 5~6시간을 버스로 달려야 한다는 점. 그러나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끝없이 펼쳐지는 유럽 평원의 유채밭과 보리밭을 볼 수 있는 기회도 된다. 12·16일 일정의 동유럽, 16박17일 북유럽, 29일 북유럽 코스 등 10여개의 다른 상품도 판매중이다. 참고로 주로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어온 해외 배낭여행도 요즘들어 가족 단위로 확산되고 있다. 배재항공도 가족 단위 배낭여행객을 따로 모집하기도 한다. 문의 (02)733-3313 입력시간 2000/05/23 17:54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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