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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계 신성장 동력] SK C&C

특화된 U서비스 사업 개발 주도


SK C&C는 유비쿼터스, 그 중에서 u시티에서 신규사업기회를 찾고 있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올해 회사 비전을 ‘글로벌 U-서비스 리더’로 규정하고, 본부급 조직인 ‘u시티 담당’을 신설하는 등 이 분야에 사업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 미래 u시티 패러다임을 주도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 정립에 나서는 한편, 시너지 창출을 위해 SK텔레콤과 SK건설 등과 함께 사업을 추진중이다. 지난해 ‘행정중심복합도시 u시티 구축을 위한 실행방안 및 기본설계 수립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지난 1월에는 군단위로는 최초로 추진되는 u시티 컨설팅 사업인 ‘u연기 정보화전략계획 수립사업’을 수주한 것도 바로 이러한 기반 위에서 가능한 것이었다. 특히 행정중심복합도시 u시티 사업에는 u-주차/택시, 학부모안심, 모바일 현장행정, With U(통합 도시체험) 등 SK 고유의 경쟁 우위 요소인 이동성(Mobility)을 강조, 특화된 u서비스 개발을 주도해 갔다. u서비스 관련 선도 사업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실제 최근 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이 공모한 ‘u-페이먼트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을 수주, 전자고지부터 수납, 체납정리 등 세금ㆍ공과금 납부에 필요한 전 과정을 모바일로 처리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SK C&C는 SK그룹의 주요 계열사들과 함께 중동을 비롯한 해외 주요지역의 정부 및 정부산하기관을 대상으로 u-IT컨설팅, u-시티연구, u-시티구축 등 다양한 사업모델 제안에 나서는 등 해외시장 공략도 노린다. 그 결과 SK그룹은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 u시티 건설에 참여하는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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