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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식펀드에 돈 몰린다] 푸르덴셜-리서치팀 보강 수익률 높여
입력2004-10-10 21:23:25
수정
2004.10.10 21:23:25
‘인하우스 리서치팀의 보강으로 수익률 극대화를 추구한다.’
푸르덴셜자산운용이 급변하는 국내 증시에서 펀드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내건 운용전략이다.
푸르덴셜자산운용은 기존의 운용팀 소속 리서치 인력을 ▦매크로리서치와 ▦크레딧리서치 ▦주식리서치 등 세 부문으로 독립시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 회사의 운용시스템을 살펴보면 리서치팀이 거시경제 변수의 흐름을 짚은 후 자산배분 전략을 세우면 개별 펀드매니저가 가이드 라인을 토대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된다. 회사측은 일주일 단위로 분석과 투자를 거듭하면서 운용성과가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가 운용중인 상품중 최근 고객들의 인기가 집중되고 있는 ‘나폴레옹펀드 2-1’는 5년6개월 전에 설정된 펀드지만 미국의 푸르덴셜의 리스크 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활용, 안정성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는 중이다.
이 펀드는 지난 99년 3월2일 설정된 이후 설정 초기를 제외하고 현재까지 67개월간 누적수익률(10월 1일 기준)이 118.3%를 기록했다. 또 시장 대비 초과수익률은 63.1%포인트로 운용성과가 탁월하다는 시장의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나폴레옹 펀드 시리즈는 바이코리아 붐으로 운용규모가 한때 3조원에 달할 정도로 유명세를 탔지만 여전히 현존하는 주식형 펀드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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