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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신우S&F 동반성장 협약 체결
입력2010-12-26 17:00:22
수정
2010.12.26 17:00:22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4일 전라북도 정읍시에 위치한 외주생산업체 신우S&F를 방문, 동반성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우S&F는 지난 2004년부터 롯데칠성과 거래를 해온 협력업체로 현재는 비타파워 작은 병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신우S&F는 신규 용기 개발과 설비확장에도 적극 나서고 있으며, 롯데칠성음료와의 거래확대를 위해 다른 제품의 작은 병과 파우치 제품 등 신제품 출시도 건의했다. 롯데칠성은 올 10월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동반성장추진사무국'을 조직, 협력업체에 대한 직ㆍ간접지원 및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매월 한 차례씩 중소 협력업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있으며 내년부터 거래 중소기업에 대한 100% 현금결제도 실시한다.
정황 롯데칠성 대표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이 단순히 1차 협력사에 그치지 않고 2차, 3차 협력사까지 파급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중소기업과 상생경영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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