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계 D램 점유율 삼성1위…하이닉스3위
입력2001-04-26 00:00:00
수정
2001.04.26 00:00:00
지난해 세계 D램시장에서 삼성전자는 1위를 지켰으나 하이닉스반도체(옛 현대전자)는 3위로 밀려난 것으로 조사됐다.26일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IDC가 발표한 `2000 D램시장 점유율'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2.9%로 99년(21.8%)에 이어 1위를, 하이닉스는 18.9%로 99년 2위(20.8%)에서 한단계 밀려난 3위를 차지했다.
2위는 20.4%를 기록한 마이크론으로 99년 3위(16.2%)에서 한단계 뛰어올랐다.
4위와 5위는 각각 9.4%와 6.4%의 점유율을 보인 인피니온과 NEC가 차지해 순위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또 지난해 세계 D램 시장은 289억달러 규모로 40% 성장한 것으로 봤다.
IDC는 "한국업체들은 전체시장의 42%를 차지해 99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나일본업체들은 5% 포인트 가량을 마이크론과 인피니언에게 내 준 것으로 보인다"고분석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