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농협, 몇 년 동안 직원 1만3천여명 감축키로
입력1998-10-27 07:52:00
수정
2002.10.22 07:58:30
농협은 27일 농업관련 협동조합의 개혁문제가 장기화됨에 따라 우선 자체적인 구조조정을 실시하기 위해 수년안에 중앙회와 회원농협 직원 1만3천6백50여명을 감축하기로 했다.
또 97년말 현재 1천2백86개에 이르는 회원조합을 2000년까지 5백개 정도로 줄여나가기로 했다.
농협은 이날 오전 중앙회 근환관에서 임시대의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구조조정안을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현재 31개 부.실로 구성된 중앙회 조직을 27개 부.실로 축소하고, 17개 지역본부및 신용사업본부 가운데 4개 신용사업본부를 폐쇄키로 했으며중앙회 금융점포도 1백6개(전체 15%)를 감축하기로 했다.
농협은 이와 함께 회원농협의 점소장 등을 대상으로 연봉제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중앙회와 회원농협 모두 인센티브 상여금 2백%를 반납하는 등 인건비를 대폭 줄여나가기로 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