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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앵무새 죽이기'·'파수꾼' 열풍


세계 출판계를 뜨겁게 달군 하퍼 리의 '파수꾼'이 국내 번역 출간과 함께 6위에 올랐다. 그의 전작 '앵무새 죽이기'는 66계단 상승해 30위다. 작가의 단 한 권의 작품이자 스테디셀러인 '앵무새 죽이기' 이후 55년 만에 신작이 출간되면서 전 세계 독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작에 대한 반전 내용이 이슈가 되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바둑기사 조훈현의 '조훈현 고수의 생각법'이 상승세를 보이며 15위를 차지했다. 저자의 대국을 토대로 만든 만화 '미생'의 인기 이후 모바일게임 광고, 야구 시구 등 다방면으로 왕성한 활동을 보이면서 젊은 독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직접 복기하는 첫 에세이로, 생각의 힘을 강조하며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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