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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제수음식 맞춤 판매

백화점들이 제수용 음식을 맞춤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본점 지하1층 ‘지미재’(궁중요리 및 반찬 전문점) 매장에서는 설 제수용 음식을 2월1~6일 예약 판매한다. 판매 품목은 조기 구이, 산적 꼬치, 식혜, 삼색나물, 삼색전, 고기산적, 떡국떡, 쌀강정, 엿강정, 약과, 다식 등이다. 특히 자신이 원하는 음식과 양을 맞춰 주문할 수 있어 편리하다. 구매 금액이 10만원 이상일 경우 맞춤 주문할수 있으며 방문 및 전화예약으로만 접수받는다. 배송은 불가능하다. 현대백화점 경인지역 7개점은 28일부터 2월5일까지 ‘설날 차례상 상품전’을 열고, 제수용 과일, 제사포, 떡, 한과 등 차례상 음식 7품목으로 구성된 차례상 세트를 점별로 30세트 한정해 예약 판매한다. 2월8일 이후 배송 서비스도 가능하다. 세부 품목은 제수용 과일, 황태포, 떡국떡, 유과, 도라지, 고사리, 시금치, 숙주, 무나물, 부서조기, 녹두전, 동태전, 육전 등이며 가격은 22만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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