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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 참보험인 대상] 심사평, 이경주 심사위원장

홍익대 교수·경영학<br>해마다 응모자 수준 높아져, 보험업 선진화에 크게 기여


[서경 참보험인 대상] 심사평, 이경주 심사위원장 홍익대 교수·경영학해마다 응모자 수준 높아져, 보험업 선진화에 크게 기여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올해로 제 7회째를 맞는 서울경제신문사 주최 ‘참보험인 대상’에 보험업계의 많은 응모와 참여가 있었다. 본 상의 심사에는 보험학계 및 업계, 감독기관, 언론 분야에서 모두 5명의 위원이 참여했다. 시상부문의 성격에 따라 평가기준 및 배점에 조금씩 차이가 있었다. 설계사 및 점포장을 대상으로 한 영업부문은 사회봉사 등 공익성과 정도영업 실천(50점), 고객서비스 및 보험판매기법 개선(30점), 영업실적 및 고객만족도(20점)에 중점을 두었다. 보험사 상품, 마케팅, 기획, 홍보 등 영업지원부서 소속사원들을 대상으로 한 상품개발 및 마케팅부문은 독창적인 상품개발 또는 마케팅지원제도 도입(40점), 경영성과 및 효율성(30점), 정도영업 및 모집질서 개선노력(30점)에 비중을 두었다. 또 보험업 발전에 기여한 법인 및 단체 또는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한 특별상부문은 보험업 발전기여도(50점), 경영효율성(25점), 사회공헌 및 윤리경영노력(25점)을 중심으로 심사했다. 심사 결과 영업부문 대상에는 푸르덴셜생명 이승봉 설계사, 우수상에는 대한생명 김정숙 설계사와 제일화재 김금희 설계사가 각각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이승봉 설계사는 2000년부터 9회 연속 백만달러원탁회의(MDRT)를 달성할 정도로 영업실적이 우수할 뿐 아니라 보험금 지급서비스, 완전판매 등 고객관리 및 정도영업 노력이 뛰어나고 장애우 돕기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상품개발 및 마케팅부문 대상에는 메리츠화재 신소 차장, 우수상에는 삼성생명 권병구 팀장과 LIG손해 이강우 이사가 각각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인 신소 차장은 보험시장 환경 변화에 부응해 업계 최초로 민영 장기요양보험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고객수요를 적시에 반영할 수 있는 상품개발 프로세스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질적 고도화가 중요한 우리나라 보험업의 발전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된 삼성화재 RC는 원래 영업부문에 응모하였으나 심사과정에서 공적내용이 특별상에 더 부합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삼성화재 RC는 장애인 생활환경개선 프로젝트로서 ‘500원의 희망선물’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데, 이는 소속 설계사들이 보험계약 체결 때마다 500원씩 기부한 기금을 토대로 장애인 가정의 생활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이다. 보험영업이나 상품개발과 같은 보험업 핵심 사업은 아니지만 보험업의 이미지 개선에 의미 있는 공헌을 하고 있는 것으로 인정됐다. 수상자에 선정되지 못한 다른 응모자들의 공적도 모두 질적, 양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이어서 보험업의 미래가 밝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응모자들 전부에게 상을 주지 못한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개인과 보험업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을 당부한다. 끝으로 서울경제신문사 ‘참보험인 대상’이 해를 거듭할수록 응모자들의 질적 수준이 높아지고 있어 보험업 종사자들과 보험업 선진화에 의미있는 기여를 하고 있다는 데 대해 심사위원장으로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 관련기사 ◀◀◀ ▶ [서경 참보험인 대상] 보험산업 발전 새 좌표 제시 ▶ [서경 참보험인 대상] 심사평, 이경주 심사위원장 ▶ [서경 참보험인 대상] 영업부문 대상, 이승봉 푸르덴셜생명 우리Agency LP ▶ [서경 참보험인 대상] 상품개발 마케팅부문 대상, 메리츠화재 '100세 건강보험' ▶ [서경 참보험인 대상] 김정숙 대한생명 신화 브랜치 FP ▶ [서경 참보험인 대상] 김금희 제일화재 호남지점 위너스영업소 팀장 ▶ [서경 참보험인 대상] 이강우 LIG손해보험 이사 ▶ [서경 참보험인 대상] 권병구 삼성생명 퇴직연금연구소장 ▶ [서경 참보험인 대상] 특별상, 삼성화재RC ▶ [서경 참보험인 대상] 응모자 이모저모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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