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포케몬 금지' 이슬람國 늘어

일본의 대표적인 만화 캐릭터인 '포케몬' 놀이를 금지하는 아랍 국가들이 늘고 있다. 이유는 포케몬이 아랍 어린이들을 이슬람교와 격리시키기 위한 '유대인의 음모'라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24일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에 따르면 포케몬(주머니 괴물) 카드와 만화책, 옷, 장난감 등을 금지한 아랍국은 사우디, 이집트, 오만, 카타르, 두바이, 요르단 등으로 계속 확산되고 있다. 율법이 엄격한 사우디의 최고위 성직자인 압둘 아지즈 빈 압둘라 알 셰이크는 최근 "모든 이슬람교도는 포케몬 게임을 조심하고 종교와 예절을 보호하기 위해 자녀들이 포케몬 놀이를 하지 못하도록 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대부분의 포케몬 카드에 국제시온주의(유대민족운동)와 이스라엘 국가의 상징인 6개의 별이 그려져 있다고 주장했다. /로스앤젤레스=연합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