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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그룹은 4일 건축외장 계열사 일진유니스코의 대표이사에 민병석(58·사진)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민 대표는 1980년 일진유니스코의 전신인 일진알미늄 입사후 영업담당 상무와 커튼월(Curtain Wall)사업본부장 등을 거쳤다. 지난 2003년부터 2009년까지 일진유니스코 대표이사를 지내다 3년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
일진유니스코는 건물 외벽을 유리로 처리하는 커튼월 공법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국내 대표 건축외장 전문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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