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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술 바람'타고 청송두충주 호황

月5,000만원 매출…美 진출 준비한방에서 독특한 효능을 인정 받고 있는 두충(杜沖)을 원료로 만든 '두충주' 가 지난해 6월 국내 시판을 한 이후 점차 호응도가 높아 군납까지 하고 있다. 청송두충주(대표 조남기)는 두충과 솔잎, 계피 등을 원료로 해 주정을 만든 원액을 1년 이상 숙성시켜 알코올도수 20도인 두충주를 개발,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청송 두충주는 지난해 6월 제품을 출시한 이후 월평균 5,000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눈부신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지난 4월부터 5만병을 이미 육ㆍ해ㆍ공군에 납품한 청송두충주는 40개 주류 납품업체 중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회사는 두충주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해 8월 미국 식품의약청에 제품의 성분검사를 의뢰해 놓은 상태다. 조대표는 "건강주류라는 점에서 국세청이 수시로 주류성분검사에 나서고 있다"며 "술이 아니라 건강을 증진시키는 제품으로 평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희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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