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미국 할리우드 스타급 영화배우 제시카 알바를 화장품 브랜드 ‘이자녹스’ 의 광고 모델로 캐스팅, 1년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모델료는 업계 최고 수준인 10억원 내외로 알려졌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제시카 알바는 전형적인 할리우드 스타로서의 자질을 갖췄으면서도 동양적인 신비감이 존재하는 여배우다“라면서 “이국적이면서 세련된 느낌이 이자녹스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적합하다” 라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주름개선 화장품 ‘링클 디클라인 더블 이펙트 에센스’ 출시에 맞춰 미국에서 제시카 알바가 출연하는 TV CF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15일부터 방영할 예정이다. 현재 할리우드에서 최고의 스타로 주목 받고 있는 제시카 알바는 ‘다크엔젤’ ‘신시티’ 등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여배우로 우리나라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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