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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플러스 영남] 경남은행 '자체 미스터리 쇼핑制' 실시

"펀드 불완전 판매 방지하자"

외부전문기관 직원이 은행 손님으로 가장해 부정적인 펀드 투자권유절차 등을 점검하고 있다.

경남은행(은행장 동성)은 펀드 불완전 판매 방지를 위해 ‘자체 미스터리 쇼핑(mystery shopping)제도’를 실시 한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149개 전 영업점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자체 미스터리 쇼핑제도는 외부전문기관의 직원이 손님으로 가장해 투자권유절차 이행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특히 투자성향 파악 적정성, 설명의무, 환경평가, 판매의지, 사후관리 등 5개 점검항목을 차등 배점해 우수, 보통, 미흡(시행/미시행) 등의 순으로 평가하게 된다. 경남은행 김순식 개인고객지원부장은 “자체적인 암행감사를 통해 펀드 불완전 판매 근절은 물론 판매절차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점 평가와 분석결과를 근거로 별도의 교육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경남은행이 벌이는 ‘자체 미스터리 쇼핑제도’는 2009년 하반기 중 2회 이상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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