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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상하이종합 2.29% 상승 마감

24일 중국 증시의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날보다 53.06포인트(2.29%) 상승한 2,370.33포인트에 마감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260.41포인트(2.68%) 오른 9,957.62포인트를 기록했다. 지난 주말 미국 주식시장에 크게 오른 것과 함께 유럽 재정위기가 해결로 방향을 잡고 있는 것이 단기급락에 따른 저가매수세와 함께 투자심리를 회복시켰다. 이날 공개된 10월 HSBC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 잠정치가 51.5를 기록, 전월(49.9)보다 상승한 것도 경기확장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11월과 12월에는 5%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호재가 됐다. 이날 상하이 증시의 거래대금은 629억위안에 달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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