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에 진취적이고 포용력이 있는데다 기획능력이 뛰어나 조직 장악력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03년 서울중앙지검 2차장 재직 당시 산하에 있던 형사 9부가 ‘SK 분식회계’ 사건을 여러 경로의 외압에도 불구하고 수사를 끝까지 완결할 수 있도록 방패막이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책판단 능력이 뛰어나 수사방향을 잡는 데 두각을 나타내고 대인관계가 폭 넓어 업무 측면이나 인화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대검 강력과장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장 등을 역임해 검찰 내에서 강력 수사통으로 알려져 있다. ▦제주(53ㆍ사시 20회) ▦서울대 철학과 ▦강경지청장 ▦수원지검 강력부장 ▦대검 강력과장 ▦서울지검 강력부장 ▦대검 공안기획관 ▦서울지검 2차장 ▦부산 동부지청장 ▦서울고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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