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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베테랑 주부 인테리어 전문가로 고객 관리 강화

인테리어플래너 윤은숙(왼쪽)씨가 고객의 집을 방문해 홈씨씨인테리어 패키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KCC는 29일 전문 인테리어 브랜드인 홈씨씨인테리어 사업 강화를 위해 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 주부 인테리어 전문인력인 인테리어 플래너(IP)를 전진 배치하고 고객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인테리어 플래너는 인테리어에 관심있는 소비자들을 직접 찾아가 상담은 물론 인테리어의 시작부터 AS까지 전 과정을 기획, 진행하는 신개념의 인테리어 전문가다.

이들 대부분은 인테리어 설계, 디자인, 영업, 마케팅 등 관련 업체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홈씨씨인테리어의 상품ㆍ디자인 패키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적인 상담가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약 한달 간의 이론, 현장실습 교육을 마친 후 다음달 중순부터 서울, 인천 등 수도권과 울산 등 영남권을 중심으로 현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인테리어 플래너를 통해 인테리어 상담을 원하는 사용자는 홈씨씨 홈페이지(www.homecc.co.kr)나 모바일(www.homecc.co.kr/mobile), 카카오톡 프리미엄홈(plus.kakao.com/home/@홈씨씨인테리어), 고객상담전화(1588-9894)으로 연락하면 해당지역 인테리어 플래너가 직접 방문해 자세한 상담을 해준다.

KCC 관계자는 “최근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면서 디자인은 물론 자재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주부 입장에서 소비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맞춤형 시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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